접속조사 ~のに는 앞문장에도 불구하고 뒷문장이라는 다른 결과를 나오게 하는 조건을 의미해줍니다.
예를 들어 '잘생겼는데도 여자친구가 없다...^^' 뭐 이런 문장을 사용할 때 접속조사 ~のに를 씁니다.
あしたが 試驗(しけん)なのに 勉强(べんきょう)しない.
아시타가 시켕나노니 벵쿄-시나이
내일이 시험인데(도) 공부안한다.
約束(やくそく)したのに 来(こ)なかった.
야쿠소쿠시타노니 코나캇따
약속했는데 오지 않았다.
참고)
'오다' 라는 동사는 来(く)る 꾸루. 인데... 왜 '오지 않았다'를 来(こ)なかった라고 했는지 가물가물 하시죠???^^
くる (오다) 가 무슨 동사입니까???
바로 する (하다) 와 함께 달랑 두 개뿐인 '변격동사' 죠?
아하... 그럼 이제 아시겠죠?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분은 정리된 표만 한번 아래 링크에서 잠깐 보세요.
보고 오셨죠?
이제 대충 의문이 풀리셨죠?
くる의 부정형은 くない가 아니고 こない입니다. 그리고 부정형을 과거형으로 하니 'こなかった'가 되었습니다.